[우분투 12.10] 마이 페인트(my paint) 1.1.0 설치 방법 및 리뷰

2013. 1. 8. 13:00리눅스/앱 정보

 2013년 1월 4일에 마이 페인트(my paint) 1.1.0 버전이 공개되었네요.

마이 페인터는 포토샵이나 김프와는 달리, 드로잉·편집 종합 어플이 아닌 순수 드로잉 어플입니다. 순수창작용 도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징이라면 그래픽 타블렛을 이용한 브러쉬질의 감도가 다른 어플들에 비해서 매우 뛰어납니다. 관련 설정도 상당히 세부적이고요. 그래서 브러쉬질 하는 맛이 있는 어플입니다.



1.1.0 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davidrevoy.com/article154/mypaint-1-1-a-guide-through-the-new-features

혹은

http://libregraphicsworld.org/blog/entry/mypaint-1.1.0-released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설치 방법:


터미널을 여시고 아래의 문장을 입력하세요.


 $sudo apt-add-repository ppa:achadwick/mypaint-testing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mypaint


 그럼 설치 완료! 기존에 1.0 버전이 설치되어 있던 분은 1.1.0으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그럼 이번 버전에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직접 체감이 되는 것 몇가지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겉모습은 전 버전과 크게 변한게 없습니다만, 1.0 버전보다도 더  한글화가 완벽하게 되어있습니다.








레이어의 모드 갯수가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레이어의 모드를 이용한 드로잉을 하기 쉬워졌습니다.









여러가지 브러쉬들로 그어봤습니다. 









마이 페인트 1.0 이하 버전의 경우 내가 그린 이미지의 크기를 제대로 가늠할 수 없다는 큰 단점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프레임 기능이 생겼습니다. 즉, 그림의 크기를 픽셀 단위로 설정해서 내가 원하는 크기의 그림을 그리기가 쉬워졌습니다.









마이 페인트를 직접 느껴보기 위해 한 번 그려봤습니다.












 사실 이번 버전에서 바뀐게 꽤나 많습니다. 색상 피커의 다양화, 대칭 그리기, 선긋기, 도형 그리기 등등······.

하지만 맨 위의 링크에 이미 다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기에 제가 써봤을 때 '이건 괜찮다'하는 부분만 적어봤습니다.

마이 페인트는 설치가 무척 쉬우니 직접 설치해서 써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