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우분투에서 사용 가능한 윈도우즈 대용 어플들 모음.

2013. 1. 12. 20:03리눅스/앱 정보

 리눅스에서 쓸만한 기본적인 어플들을 소개합니다.














1. 음악 재생 어플 'Clementine'



라이브러리를 지원해서 음악 파일의 관리가 쉽습니다.



Last.fm 가입자들이 해당 음악을 몇 번 재생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재생중인 음악의 정보를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리눅스 음악 재생 어플 중 평가가 꽤나 좋은 '클레멘타인(Clementine)'은 라이브러리를 지원해서 음악의 관리가 쉽고, 여러 웹사이트와 연동하여 음악 재생시에 관련 정보를 출력해 주기도 합니다. 또한 귤인지 오렌지인지 망고인지 모를 아이콘이 귀엽습니다.


 윈도우즈에는 푸바2000, 윈앰프, 알송 등의 좋은 음악 재생 어플들이 많습니다. 특히 알송의 경우에는 가사창 때문에 유명세를 타서 국내 음악 재생 어플 가운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죠.

 우분투에는 윈도우즈 못지 않은 음악 어플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가사창 만큼은 알송처럼 완벽하게 지원하는 어플이 현재까진 없습니다. 물론 일부 어플에서 추가적인 플러그인을 설치하여 사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윈도우즈처럼 완벽한 가사창을 보기는 힘듭니다. 

 뭐, 가사창만 제외한다면 나머지 부분은 윈도우즈에 비해 그다지 꿇리지 않습니다. 사실 우분투 설치시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리듬박스도 쓸만한 어플이라서 굳이 거기에 불만이 없다면 추가적으로 다른 음악 어플을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운로드 링크: https://apps.ubuntu.com/cat/applications/clementine/











2. 비디오 재생 'SM Player'



SM플레이어의 기본 실행 화면.




 SM플레이어입니다(그 SM이 아닙니다). 리눅스의 대표적인 비디오 재생 어플인 VLC와 SM플레이어를 둘다 써본 결과 재생 시간 이동시에 SM플레이어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며, VLC의 경우에는 가끔씩 자막의 싱크가 엇나가는 것에 반해 SM플레이어는 완벽하게 자막을 출력해 주므로 VLC보다는 SM플레이어가 낫다고 판단하였기에 SM플레이어를 추천합니다.

 세부적인 설정은 VLC가 SM플레이어에 비해 훨씬 다양하므로 일반 유저가 아닌 전문가급 유저라면 VLC가 나을 수도 있겠군요.


 다운로드 링크: https://apps.ubuntu.com/cat/applications/smplayer/



 추가적으로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기분으로 동영상을 시청하고 싶다라면 'XBMC'라는 어플도 추천합니다.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에 그래픽 가속을 잘 지원합니다. 다만, 한글을 적용하려면 추가적인 작업을 좀 해줘야 하므로 귀찮음이 많은 유저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굳이 이거 없어도 동영상 재생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으니 말이죠.


 다운로드 링크: https://apps.ubuntu.com/cat/applications/xbmc/ 














3.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 크롬, 오페라 등등... 많은 웹브라우저가 존재하므로 알아서 윈도우즈에서 써왔던 걸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익스플로러만 쓰셨다면 이참에 다른 걸로 바꿔보세요.


 파이어폭스 다운로드 링크: https://apps.ubuntu.com/cat/applications/firefox/

 크로미움 다운로드 링크: https://apps.ubuntu.com/cat/applications/chromium-browser/













4. 이미지 뷰어 'Shotwell'





언젠가 다운받아 놨던 바탕화면들의 모습입니다.





 우분투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샷웰 사진 관리자입니다. 여러가지 이미지 뷰어들을 설치해봤지만, 이놈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라이브러리 형식이라 이미지의 갯수가 많아도 관리가 편합니다. 또한 웹과의 연동이 쉽습니다. 윈도우즈와 비교하자면 샷웰은 구글 피키사쯤되겠군요. 

 기본적으로 설치되기에 다운로드 링크는 걸지 않습니다.














5. 이미지 편집 'gimp'



 개인적으로 김프의 인터페이스는 좀 막장이라고 생각되지만, 포토샵과 대등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오픈소스 어플이라고도 할 수 있기에, 인터페이스가 막장이라 할지라도 완소 어플 가운데 하나입니다. 딱히 설명이 필요없이 리눅스계의 포토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운로드 링크: https://apps.ubuntu.com/cat/applications/gimp/




 김프 말고도 '크리타(Krita)'라는 KDE 데스크탑 환경에 최적화된 어플이 있긴합니다만, 일단 한글화가 전혀 되어있지 않습니다. 인터페이스는 김프에 비해서 훨씬 흘륭합니다. 그렇지만 뭔지 모를 오류라던가 불안정함이 다소 있습니다. 김프랑 비교하자면 크리타는 이미지 편집보다는 드로잉 쪽에 가까운 어플이라고 보는게 타당할 것 같군요.


 다운로드 링크: https://apps.ubuntu.com/cat/applications/krita/












6. 드로잉 'my paint'



 순수 드로잉 어플 중 가장 쓸만한 어플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양한 브러쉬를 지원하며, 가볍고 빠릅니다. 관련 리뷰는 링크를 참조하세요.


 다운로드 링크(1.1.0 버전): https://apps.ubuntu.com/cat/applications/mypaint/













7. P2P 'Deluge', 'aMule'



 윈도우즈 유저들은 대부분 'uTorrent'라는 클라이언트를 사용합니다. Deluge는 그와 흡사한 인터페이스 덕분에 윈도우즈와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이 없이 쉽게 사용이 가능한 비트토렌트 클라이언트입니다.


 다운로드 링크: https://apps.ubuntu.com/cat/applications/deluge/







 'aMule'입니다. 윈도우즈에는 'eMule', 리눅스에는 'aMule'이 있습니다. 과거에 전성기를 누렸었죠. 지금은 토렌트에 많이 밀렸지만, 여전히 많은 이용자가 존재합니다.


 다운로드 링크: https://apps.ubuntu.com/cat/applications/amule/



















 설치 방법은 해당 어플의 다운로드 링크로 들어가셔서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시면 됩니다.